전북, 가축방역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회 개최
전라북도는 10월 7일 구제역 및 AI 특별방역대책을 강구를 위해 가축방역 전문가로 구성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금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는 특별방역기간으로 14년 5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 회복과 철새도래 등 위험시기 AI 청정화 지속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로 강도 높은 방역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 철새도래지 및 재래시장 토종닭 판매업소 등 위험지역 집중관리, AI 바이러스 유무 검사 강화, 농가 차단 방역, 해외여행 축산관계자 특별관리 등을 중점 논의했다.
전북은 전문가, 유관기관 및 생산자단체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협의 결과를 반영해 더욱 효율적인 특별방역대책 추진을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전북은 농가에서는 위험시기인 특별방역기간 동안 차단방역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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