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육우 304만3000두 전분기보다 0.7% 감소
한육우 304만3000두 전분기보다 0.7% 감소
  • 김재민 기자
  • 승인 2013.10.15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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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사육동향, 돼지‧산란계 소폭증가 오리‧육계는 감소

 2013년 4분기 가축사육마릿수는 전분기보다 한ㆍ육우, 육계는 감소하고, 돼지, 산란계는 다소 증가했다.
한ㆍ육우는 도축 증가와 정부의 지속적인 암소감축정책추진으로 인해 304만3000두로 전분기보다 2만1000 0.7% 감소했다.
젖소 사육두수는 42만2000두로 전분기보다 3000두(0.7%), 전년동기보다는 5000두(1.2%) 각각 증가했다. 우유 수취가격 상승에 따른 저능력우 도태지연 등에 기인한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돼지는 모돈감축정책 추진으로 모돈수 감소로 생산마릿수는 감소했으나 도축두수가 전분기보다 적어 소폭 증가한 1018만8000두로 전분기보다 7000두 0.1% 증가했다.
산란계는 계란 산지가격 호조에 따른 입식 증가로 전분기보다 74만7천마리(1.2%) 증가한 6267만4000수로 조사됐다.
육계는 여름 성수기가 끝나는 계절적 요인과 폭염피해에 따른 사육가구의 입식지연 등으로 인해 전분기보다 3139만3000수 32.7% 감소한 6450만5000마리로 나타났다.
오리 사육마릿수는 산지가격 하락 및 폭염에 의한 사육가구의 입식 지연 등으로 전분기보다 104만1000수 (7.8%) 감소, 전년동기보다 36만5000수(2.9%) 감소한 1224만6000수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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