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약, 아프리카 관계관 초청 워크샵 성료
동약, 아프리카 관계관 초청 워크샵 성료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3.10.25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물용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한 초석 마련

국내 동물약품업계의 아프리카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은 동아프리카 지역의 동물용의약품 허가담당 공무원을 초청해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우수성 홍보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수출 확대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3년도 아프리카 국가 대상 동물용의약품 워크숍’을 개최했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3년도 동물용의약품 해외수출시장 개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워크샵을 통해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 관리제도 및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련 업계의 해외 진출 지원 및 수출확대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또한 참가국별 동물용의약품 인허가 제도와 정책 발표를 통한 국가 간 정보 공유 및 제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동물용의약품 수출확대를 위한 국가 브랜드 인지도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참가 국가와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동물용의약품 수출지원 인프라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샵에 초청한 케냐, 에티오피아 정부관계관은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국내 수출업체의 아프리카 시장개척단 파견 사업 진행 시 현지에서 또 한 번의 간담회를 통한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등 관련 업무를 추진했으며 이번 워크샵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내 동물용의약품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