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회 글로벌4-H네트워크’가 개막 1년을 앞두고 대륙별 지도자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와 미국4-H본부(회장 돈 플로이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세계 대륙별 핵심4-H대표자 예비회의를 가졌다. 또 24일에는 대륙별 참가자와 국내 4-H 및 농업, 청소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진행됐다.
이번 예비회의에는 아프리카의 가나와 탄자니아, 아시아의 대만, 유럽의 핀란드, 중남미의 자메이카, 미주의 캐나다 및 미국 등 각 대륙 대표 11명과 국내참가자 12명 등 23명이 참가해 내년 컨퍼런스에서 논의될 의제와 향후 운영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사전 조정하고 각 대륙별 지도자가 추진해야 될 향후 역할에 관해 논의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