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농현장 컨설팅지원단 출범
강원도, 영농현장 컨설팅지원단 출범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4.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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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경쟁력이 강한 강소농((强 小農)이 집중적으로 육성된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 안중찬)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과 더 큰 농업ㆍ농촌 실현을 위해 ‘영농현장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19일 미래농업교육원 운동장에서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영농현장 컨설팅 지원 사업은 농업대학 교수, 외부전문가, 연구ㆍ지도공무원으로 구성된 산학연협력단과 연계해 3개 분야로 나눠 중점 추진된다.
우선 나리·옥수수 등 6개 품목에 6개팀 161명으로 구성된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단’을 운영 주요시기별 현장기술을 지원하고 본원의 연구·지도사가 참여한 ‘현장 기술지원단’ 7개팀 32명이 농촌진흥청 ‘농촌현장지원단’과 함께 인삼·딸기 겨울재배 및 토양관리 등 기초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연계, 1천800명의 영농경영체를 대상으로 ‘맨투맨 농가 경영컨설팅’을 시범 추진한다.
최관지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단등 영농현장 컨설팅지원단 출범식을 통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컨설팅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작지만 경쟁력이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에 초점을 두고 영농현장 위주로 찾아가서 도와주고, 서비스하는 시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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