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 전국쌀대축제 3일간 개최
쌀전업농, 전국쌀대축제 3일간 개최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3.11.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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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농산물 신뢰 제고 기대

전국쌀대축제가 11월 12일부터 2박3일간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운동장에서 열린다.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임종완)는 제16회 전국쌀대축제-소비자와 함께하는 ‘우리쌀 우리 농축산물 대잔치!’ 직거래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부대행사로 진행돼 오던 방식에서 한국쌀전업농이 단독으로 시행하는 행사로 우리 쌀과 농산물에 대한 믿음을 제고한다는 취지다.
 
쌀전업농 임종완 회장은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야만 우리 쌀을 비롯한 모든 농산업이 유지·발전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민과 소비자 그리고 농업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농소정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쌀전업농은 12일인 첫날 국산 쌀과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오전 9시부터 개장하며 주요 행사로 개장기념식 및 어려운 이웃돕기 쌀 전달식, 각 도별 우수 쌀 홍보판촉행사, 제16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쌀 전업농 선발대회 시상식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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