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믿고 찾는 한우고기 생산 약속
올해 최고의 한우를 생산한 강원도 횡성의 남정국 씨 등 고품질 한우 생산에 앞장 선 농가에 대한 시상식이 11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 10월 28~30일까지 농협 음성공판장에서 진행된 ‘제16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강원도 횡성의 남정국 씨가 대통령(종합우승)을 수상했으며, 대통령상을 수상한 출품 한우는 (주)금천유통에서 1억원에 낙찰을 받았다.
이외의 수상자는 △국무총리상 조형일(전남 영암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권영도(경기 양평) △한국종축개량협회장 채규동(경기 용인) △전국한우협회장 이경복(충북 진천), 엄복섭(강원 영월) △대회추진협의회장 남양주축협(경기 남양주), 권영기(강원 삼척)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송태규(경기 이천), 신찬형(경기 이천) △대회추진협의회장 고찬규(강원 영월), 최삼호(경북 경주) 씨 등이 선정됐다.
이재용 회장은 “한우산업은 개방화 시대, 소 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제공해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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