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산업, 한중 FTA 대책 강구
한돈산업, 한중 FTA 대책 강구
  • 홍귀남 기자
  • 승인 2013.11.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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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분야별 전문가들과 종합대책 마련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11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이병규 회장 및 부회장 등 협회 관계자와 AI, 사료, 질병, 시설, 사양, 분뇨, 유통, 정책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중 FTA에 따른 한돈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강구한다.

중국은 세계 돼지고기 생산량의 50%를 생산하고 있지만 중국 내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2000년 이후 축산물 순수출국에서 순수입국으로 전환됐다. 돼지고기 수입량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가축질병이 혼재되어 있어 중국산 돼지고기는 동식물검역조치협약(SPS)에 따라 금지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1988년부터 가축질병 청정화 지역 구축을 위해 구제역, 돼지열병, 조류독감 등 질병에 대해 지역별 청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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