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축방역기관 평가에서 모든 항목 ‘합격’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전국 가축 방역기관에 대한 광우병 검사 능력 평가에서 ‘합격’ 판정을 받아 검사 수행 능력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해 실시한 ‘광우병 검사능력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차폐실험실에서 이뤄졌으며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측정 항목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다.
또한 가축 질병 진단 4개 항목(브루셀라병, 돼지열병, 닭뉴캐슬병, 기종저)에서도 합격판정을 받은 바 있어 가축질병 진단기관으로서 검사 수행능력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았다.
이태욱 소장은 “이번 평가로 가축 질병 진단기관으로서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위상과 명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는 검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보다 신속‧정확한 검사로 양질의 가축질병 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