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방역상황실 방문해 방역요원 격려 및 현장점검
전라북도 김완주 도지사는 11월 12일 구제역‧AI특별방역상황실을 운영 중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를찾아 구제역‧AI 방역상황을 청취한 뒤 방역요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구제역은 백신접종과 소독을 철저히 하면 예방이 가능하지만 AI는 사전예찰과 검사가 필수적”이라며 “우리 전북이 ‘구제역 제로’, ‘AI 제로’로 ‘청정전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도는 지난달 2일부터 내년 5월까지를 구제역‧AI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철새도래지 및 농가를 대상으로 한 바이러스 유무 확인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구제역 백신접종 및 소독을 위한 축산사업장과 농가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을 매주 1회로 강화하는 등 사전 방역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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