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도약 통한 시민의 행복 실현하겠다
안정·도약 통한 시민의 행복 실현하겠다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3.11.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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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환 당진시장, 내년 6대 역점시책 제시

이철환 당진시장이 11월 25일 제16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2013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추진할 6대 역점시책을 밝혔다.
이 시장이 밝힌 역점시책은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맞춤형 희망복지 구현 △전국 최대의 산업단지와 당진항을 기반으로 한 상생 속에 도약하는 경제성장 기반 구축 △당진발전의 역사이자 미래인 농업의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신농업으로의 도약 △50만 자족특례도시에 걸맞은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체계적 개발을 통한 명품도시 조성 △소중한 문화유산의 계승발전과 관광자원개발, 스포츠 육성 △정부3.0을 중심으로 시민의 행복이 이뤄지는 시민공감행정과 조직 운영 등 이다.
이 시장은 “올해는 ‘함께하는 시정,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당진경제 정상화에 매진하며 당진 미래 100년의 콘셉트플랜인 ‘2030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한 의미 있는 해로, 전국 최초 2년 연속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과 복지정책평가 대상, 전시군구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 등 각종 평가에서 두드러진 역량을 발휘한 한 해”라고 평가했다.
또한, “내년에는 ‘안정과 도약은 시민의 행복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해안 시대의 주역으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한편, 16만 시민에게는 행복과 희망을, 지역적으로는 50만 자족특례도시 청사진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세계적으로는 대중국 무역의 교두보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하는 등 안정과 도약을 통한 시민행복을 실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를 위해 내년 예산규모를 2013년 당초 예산 5703억원보다 5.8% 증가한 일반회계 4960억원, 특별회계 905억원, 기금 172억원 등 총 6073억 원으로 편성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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