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분야 HACCP 활성화 간담회 개최
유통분야 HACCP 활성화 간담회 개최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3.11.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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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원, 대형유통업체 선도적인 역할 당부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은 11월 21일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계기관 공무원과 10개 대형유통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분야 HACCP 활성화를 위한 대형유통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준원은 2013년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유통분야 HACCP 활성화대책의 경과 및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유통업체 HACCP 확대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키로 했다. 특히 올해 초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제가 시행됨에 따라 HACCP체인(전용망) 구축 및 안전관리통합인증제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갖고 향후 유통법인의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 적용과 관련한 다양한 방향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기준원 김병은 전무이사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 단계에 안전관리인증을 획득한 안전 축산물이 국민의 밥상에 오르는 ‘HACCP 전용망 구축’을 위해서는 유통분야의 HACCP 활성화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대형유통업체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준원은 유통분야 HACCP 활성화를 위해 6월 5일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제1차 11대 유통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했으며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유통HACCP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2차 유통활성화 대책 및 추진계획을 11월 5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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