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과·유가찹쌀
대구사과·유가찹쌀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4.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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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미인을 만들고 건강을 지켜주는 100년 명성의 명품 대구사과가 대한민국 대표 사과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구시는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대구사과에 대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사과는 품질과 특성을 인정받으므로 옛 명성을 회복하고 대만과 말레이시아 수출에 이어 앞으로 해외 수출 마케팅에도 큰 호응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보다 앞서 오랜 역사적 명성을 가진 비슬산 자락 ‘유가찹쌀’도 지난 1월 31일 등록 결정을 받아 대구지역 농특산물 최초로 등록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대구사과와 유가찹쌀은 명칭에 대한 배타적 독점권을 확보하고 국내 또는 외국 농산물의 불법적인 명칭사용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과 허위표시제 등 상품명칭 침해에 따른 민·형사상의 보호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최주원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대구사과와 유가찹쌀에 대한 육성발전 및 홍보계획을 수립해 품질향상과 함께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명품 지역특산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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