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평가 결과…홍보성과 전국 1위 달성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12월 10일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13년 농촌진흥사업 홍보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홍보평가는 전국 도 농업기술원이 올 한 해 동안 실시한 홍보 활성화 노력과 실적 등을 평가한 것으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이 부문에서 처음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충남농기원은 홍보 활성화를 위해서 그동안 직원을 대상으로 보도기사 작성 요령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1직원 1보도 운동과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기고문 게재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
또 충남기술원은 방송보도 강화를 위해 보도 소재를 발굴, 방송사에 선 제공해 희망이 넘치는 충남농업의 현장이 다수 방송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스마트 시대에 맞춰 SNS 소통 강화를 위해 페이스북 운영과 뉴스레터 e-메일링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양섭 홍보팀장은 “농촌진흥사업 홍보를 통해 도내 농업인들이 친환경 고품질농업과 경영개선, 6차산업을 통한 가치향상 등의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