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세척당근 유통처리 확대 협약
제주산 세척당근 유통처리 확대 협약
  • 제주=김영호 기자
  • 승인 2013.12.17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좌농협·제주농협본부·도매법인, 유통협약 체결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과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는 16일 제주산 당근의 원활한 유통처리를 위해 제주농협과 가락시장 도매법인간 유통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가락시장내 당근 유통법인은 농협가락공판장을 비롯해 한국청과, 동부팜청과, 서울청과, 중앙청과 등 5곳이다.

이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가락도매시장 구좌 세척당근 출하 확대 추진 ▲소비확대를 위한 산지와 소비지 공동 판촉활동 전개 ▲기타 제주농산물의 경쟁력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정가수의매매를 통한 시장 내 중국 등 수입산 세척당근을 취급 억제 등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오상현 농협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은 "이번 세척당근 유통협약과 공동협력을 통해 제주산 세척당근의 안정적인 유통처리와 가격지지 등 제주농산물의 경쟁력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