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본부, 현장 근무환경 개선 역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이주호)는 현장 위주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
방역본부는 지난해 12월 26일 지원본부에서 ‘2013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13년 예산과 14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14년 예산은 약 356억원으로 전년대비 3% 가량 증액됐다.
이사회에서는 현장 위주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방역차량 교체와 팜스(FAHMS) 및 전산시스템 유지보수, 가금류 도축장 검사원 운영 예산 지원 등 14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과 경영효율화 제고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방역본부는 지난해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을 위해 51개소의 상황실을 설치․운영했으며 돼지열병 검색, AI 상시 예찰검사, 소 결핵병 검사사업, 원격감시 현장 가축방역 통제시스템 개발, 가금류 도축장 도축검사 공영화 사업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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