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종합교육문화센터 건립 기공식
농업인종합교육문화센터 건립 기공식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4.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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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 이끌어 농업 특수성 살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준봉)는 오는 4일 전북 장수군 장수읍 두산리 산 62-3번지의 사업부지에서 농업인종합교육문화센터 건립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국회의원, 전라북도지사, 장수군수 및 장수군의회 의원은 물론 한농연 중앙임원, 각 시도연합회 임원, 주요 농어업인단체장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문화센터는 지난 2003년 9월 11일 멕시코 칸쿤에서 WTO 반대를 외치며 자결한 이경해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최초 설계단계에서부터 농업 부문의 혁신 인력 양성을 위한 중심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작물재배 및 가축사육을 위한 실습장 및 교육장을 갖추게 된다.
오는 2012년 9월 준공 예정인 문화센터는 지하 1층에서부터 지상 3층, 숙실 56실, 대지면적 16만7천389㎡, 연면적 1만2천757.6㎡ 규모로 지어지며 교육관 및 생활관, 농업체험장, 친환경 축산단지, 포레스트빌, 생태습지, 연송림산림욕장, 체육시설, 물놀이 공원 등을 갖추게 된다.
한농연 관계자는 “자연친화적인 재료와 색상, 이미지를 갖춰 사람과 자연이 하나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져 농업인들과 도시 소비자들이 어우러져 직접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수확해 나누는 명실상부한 도농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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