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기능성 부각 AI에 따른 소비감소 극복
닭고기 기능성 부각 AI에 따른 소비감소 극복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4.01.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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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육협, 닭고기 활용 명절음식 정착 강화

한국계육협회(회장 정병학)는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인해 닭고기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겨울철 국산 닭고기 효능을 부각해 소비를 촉진하는 저녁 교양방송 홍보를 연일 진행했다.

협회는 1월 21일 SBS TV 프로그램인 ‘생방송투데이’와 ‘생활경제’를 통해 겨울철 보양식에 어울리는 닭고기의 효능 및 암 예방식단으로 권장되는 백색육의 우수성에 대해 알렸다.

특히 겨울철 삼계탕을 꾸준히 섭취해 냉증을 극복한 사례자를 통해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더욱 높이고 한의사와 양의사가 여성들에게 좋은 따듯한 성질의 식품 및 암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소개해 소비자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 국내산 닭고기만을 애용한다는 닭고기 요리 마니아를 통해 다른 육류대신 닭고기를 활용하는 저칼로리 명절음식 요리법을 소개해 돌아오는 설날을 타깃으로 닭고기 소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계육협회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여름철에 먹는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떠올리는 소비자에게는 겨울철 보양식으로 닭고기를 인지시키고 닭고기 산업 관계자들에게는 미래 소비층까지 책임지는 협회의 홍보사업을 알려 더욱 효과적인 닭고기 소비촉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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