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대비 도축장, 집유장 위생관리 특별점검 실시
설날 대비 도축장, 집유장 위생관리 특별점검 실시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4.01.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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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HACCP 의무화 대비 점검 병행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축산물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1울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생산단계 축산물 작업장(도축장, 집유장)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농림축산검역본부(6개 지역본부, 13개 사무소) 소속 공무원이 전국 도축장 및 집유장을 불시에 방문해 도축·집유 시설 위생관리와 축산물의 위생적 처리 상황, 영업자 및 종업원 위생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에 따라 올해 7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HACCP의무 적용 예정인 집유장에 대해서는 HACCP 인증을 위한 작업장 위생관리 및 시설관리 실태도 같이 점검해 HACCP 의무화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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