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사료가격 특별인하
제주양돈농협, 사료가격 특별인하
  • 제주=김영호 기자
  • 승인 2014.01.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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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은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완화를 위해오는 2월 3일부터 3월말까지 약 2개월간 한시적으로 사료가격 특별 인하를 실시한다.특별 인하 규모는 kg당 30원이며(자돈지대사료 일부제외), 이번 사료가격 인하를 통하여 2개월간 축산농가에 총 4억6000만원 혜택을 줄 것으로 추정된다.제주양돈농협에 따르면 이번의 사료가격 특별인하 행사는 최근 극심한 소비침체에 따른 돼지가격 하락과 지속적인 돼지가격의 약세로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양돈축협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하여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축산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이번 사료가격 특별 인하 실시로 민간 사료업체의 사료가격 인하 효과를 유도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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