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비엔피는 현재 국내에 유행하고 있는 IB 신장형과 ND(유전형7형)을 하나의 백신으로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새롭게 달구방 BN++(비엔투플러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달구방 BN++는 양계산업의 가장 큰 적인 IB, ND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두가지 백신을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B와 ND바이러스는 동일한 세포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증식과정에서 경쟁하게 돼, IB백신과 ND백신을 같이 할 경우 ND백신의 면역형성이 잘 안되는 문제점(면역간섭현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고려비엔피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IB와 ND면역이 서로 간섭하는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항원조합비율을 찾아내었으며 달구방 BN++ 생백신은 양계산업에 문제를 야기하는 IB, ND에 가장 효과적이고 편리한 해결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2014년 가축방역사업 계획’에 의거해 올해부터 부화장에 공급되는 닭 뉴캣슬병 예방백신이 닭 전염성기관지염(IB)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혼합백신으로 공급됨에 따라 농가에서 달구방 BN++를 만날 수 있게 된다.
고려비엔피 한장혁 상무는 “최근 양계산업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질병이 신장형-IB 감염으로 인한 피해이고 조기감염으로 인해 폐사율 및 산란율에 큰 영향을 키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부화장에서부터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힘백 달구방 비엔 투플러스 생백신’사용은 분명 양계산업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