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협, 유통되는 가금류 안전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는 1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전통시장 내 닭·오리 판매업소 일주일 사용 중지’에 대해 AI에 걸린 닭·오리는 유통될 수 없는 바 전통시장 등에서 도계돼 판매되는 가금류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에서 건의해 ‘전통시장 내 닭·오리 판매업소 일주일 소독 조치’는 살아있는 가금류를 판매하는 상설장, 5일장 및 개인 판매점에 한해 가금류를 모두 비우고 일제 소독을 실시한 것이라고 전했다.
토종닭협회 관계자는 “해당 건의는 정부의 방역정책에 의거해 AI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종사자가 자발적으로 나선 것임을 양지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등 산닭 관련 종사자들은 작년 12월부터 매달 2일 간 모든 가금류를 모두 비우고 일제 소독에 임하는 등 AI 차단방역을 위해 애써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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