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 영천계란유통센터 방문 격려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2월 6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본점에서 제3차 AI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모든 조합원과 센터, 공장, 본점 등에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양계농협은 이날 회의에서 조합원 및 전 직원에게 축산인 모임 및 농가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사료차량 및 계란수송차량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영천센터 홍콩 수출건과 관련해 검역검사본부에 검역증 발급받은 후 수출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고병원성AI 등 비상상황시 집란체계 매뉴얼 만들기로 했다.
한편 양계농협의 영천한방계란유통센터에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월 6일 방문해 센터 진입로에 생석회를 직접 살포하고 고압분무기로 축산차량의 외부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을 직접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계란집하장의 경우 계란 수집 및 출하를 위한 축산차량 출입이 잦아 기계적 전파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차단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아울러 안전한 출하처 확보 등을 통해 도내 양계농가가 출하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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