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닭가슴살’ 1회용 스틱포장 출시
‘순수한 닭가슴살’ 1회용 스틱포장 출시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4.02.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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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커, 껌·사탕처럼 쉽게 먹는다

마니커의 특허출원 제품 ‘순수한 닭가슴살’이 스틱형 포장으로 나온다.

닭고기 가공업체 마니커는 한 번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크기인 중량 7g의 스틱형 ‘순수한 닭가슴살’을 2월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니커는 아무 것도 넣지 않은 신선한 상태의 닭가슴살을 동결 건조해서 분말로 만든 ‘순수한 닭가슴살’을 지난해 12월 출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번에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틱형 ‘순수한 닭가슴살’로 닭가슴살 시장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출시한 원통형(110g) 제품이 집이나 사무실, 업소 등 실내에서 손쉽게 닭가슴살을 접하게 만든 것이라면 이번에 출시되는 스틱형 ‘순수한 닭가슴살’은 휴대성까지 강화해서 장소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마니커 관계자는 “웰빙시대의 대표 육류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유통기한과 휴대 및 보관문제, 조리의 불편함, 퍽퍽한 식감 등으로 인해 시장확대에 어려움을 겪던 닭가슴살이 모든 단점을 해소한 스틱형 ‘순수한 닭가슴살’ 출시를 계기로 명실공히 국민 건강식품의 지위에 오르게 될 것”이라며 “누구나 고단백 다이어트 식품인 천연 닭가슴살을 껌이나 사탕처럼 쉽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마니커의 스틱형 ‘순수한 닭가슴살’은 14개입 박스포장, 5개입 비닐포장 등 두 종류로 출시해 마니커몰을 비롯한 인터넷쇼핑몰과 할인점, 홈쇼핑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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