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림 산림경영 참여로 산주 수익 증대
사유림 산림경영 참여로 산주 수익 증대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4.03.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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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선도산림경영추진단 발족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통한 산주 및 임업인들의 소득창출을 위해 ‘선도산림경영추진단’이 발족됐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정부의 산림경영단지 운영 정착 및 확대 정책에 따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경영면적을 규모화 · 집단화하고 투자집중을 통해 산림경영 성공모델을 개발 · 확산하여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선도산림경영단지 운영에 참여한다.

선도산림경영추진단은 올해 선도산림경영단지에는 강원 홍천군(홍천군산림조합), 전북 진안군(진안군산림조합), 전남 보성군(보성군산림조합)이 각각 선정됐고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에 대한 세부계획 수립, 사업시행, 평가, 기술지도, 모니터링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2017년까지 50개소로 확대되는 선도산림경영단지 공모 지원, 신규사업 개발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선도산림경영추진단 발족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이 적극적으로 산림경영에 참여하고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선도산림경영단지를 성공적인 산림경영모델로 개발· 확산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3개소는 경제림육성단지 중 산주의 참여도가 높고, 산림경영이 우수한 1천㏊ 이상의 규모화 · 집단화된 사유림으로 매년 15억원 규모로 10년간 조림, 숲가꾸기, 벌채, 임도 등 각종 사업을 집약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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