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우리 한우, 안심하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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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5.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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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고기 대폭 할인 판매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


한우고기 소비 붐을 조성하기 위해서 한우고기 소비촉진 운동이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는 작년부터 구제역 발생으로 소비가 위축된 한우고기의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5월 가정의 달에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한우고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인행사 등을 추진, 어린이와 부모님이 자주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설에 구제역으로 귀성하지 못해 부모님에게 선물을 하지 못한 가정에서는 부모님에게 한우고기 선물보내기 캠페인을 방송매체 등을 활용해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국한우협회 주관으로 한우나눔 행사를 추진하며 시·도에서 추천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에게 한우선물세트, 5억 상당의 한우곰탕을 제공한다.
이렇게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게 된 시발점은 농협중앙회가 지난 4, 5일 양일간 과천경마공원 내 바로마켓 행사장에서 진행된 ‘우리 축산물 사랑 한마당’ 행사부터다.
또한 식육판매점 및 음식점의 한우고기 소비자가격을 하락한 산지 한우가격에 상응해 인하 판매하도록 관련 단체와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우자조금관리위위원회는 축산기업조합중앙회·한국음식업중앙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 한우고기 소비자가격 인하 등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을 ‘한우고기 먹고 사는 날’로 지정해 한우고기의 소비기반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금요일은 한우 모색인 황색이 금(金)과 비슷한 색이어서 주말·휴일에 가족과 함께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금요일로 지정한 것.
한우 생산자단체는 집단급식 식당을 운영하는 관공서·학교 등 공공기관, 한전 등 공사, 대·중소기업 관련단체를 방문해 자율적으로 ‘한우고기 먹고 사는 날’ 참여를 유도하고 농협에서는 전 임직원 및 전국 한우농가는 주 1회 이상 한우고기 더 먹기 운동을 전개해 생산자가 솔선수범해 한우고기 소비확대에 앞장설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에 한우고기 소비촉진 운동 추진으로 한우고기에 대한 소비자의 호응이 커져 한우고기 소비기반이 크게 확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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