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교육 및 컨설팅 실시
찾아가는 교육 및 컨설팅 실시
  • 이진혁 기자
  • 승인 2014.03.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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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실용화재단, 한국특허정보원과 협업 추진 정부 3.0 실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업현장의 숨겨진 기술을 권리로 창출·보호하고, 지역특화기술의 실용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농업경영인과 영세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기획하고 한국특허정보원(특허청 소속 공공기관)이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산업재산권 기초교육을, 재단이 지역 특화작목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을 수행함으로써 정부 3.0 협업 사업으로 진행된다.
산업재산권 뿐만 아니라 식물신품종, 지리적 표시, 농업 유전자원, 전통지식, 향토자원 등 농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지식재산권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농업분야 실용화 전담기관인 재단이 현장교육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강경하 창조기술경영본부장은 “국제적 FTA 환경에서 농업경영인의 지식재산 마인드 형성은 매우 중요하며,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특화작목의 사업적 차별성 확보는 물론 고부가가치 창조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에는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등 21개 센터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수행했으며, 지식재산 출원 관련 애로사항이나 지원제도 등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통해 해결방향을 제시했다.
본 교육은 3월 13일 광양시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기관에서 실시하며, 추가 공모를 통해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에 대한 문의 사항은 재단 담당자(031-8012-7226, shkanga@efact.or.kr)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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