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귀포시지부(지부장 고석만)는 제주 도민들의 응원 문화를 이끌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9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 K리그 개막전에서 응원문화 동아리를 만들어 도민들이 능동적 참여를 유도했다.
이는 단순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응원을 거듭할수록 즐겁고 건전한 응원문화로 확대 되어, 문화 축제의 장에 도민들을 이끌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고석만 지부장은 “응원과 같은 스포츠 참여 활동은 사회 생활에서의 정서적 문제들을 해소시키는 장점은 물론 사회적 정서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 전 이벤트로 제기차기에 참여한 도민들에게 월동무와 천리향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월동무 소비 촉진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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