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 삶의 질 향상 위해 힘쓴다
주부들 삶의 질 향상 위해 힘쓴다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4.04.02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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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농협, 제30기 주부대학 개강

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최근 농산물백화점 6층 대회의실에서 제30기 주부대학을 개강하고 지역문화복지센터로서의 역할수행과 주부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이번 30기생은 학습코칭 맘 과정 70명, 지역 리더과정 187명 등 총 257명이 입학해 3개월 과정으로 교육받게 된다.

운영기간은 6월 20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박미현 교수가 진행하는 ‘박미현의노래 & 댄스’강좌가, 수요일은 평생교육포럼 전도근 교육학 박사가 진행하는‘학습코칭 맘과정’, 금요일은 김종던 경남대교수의 ‘건강한 먹거리와 우리농협의 가치’, 용해원시인의 ‘성공하는 여성의 물감’, 통일시대 주부시민교실 ‘안보강연’ 등 각계 저명인사의 주옥같은 ‘종합교양강좌’ 등 총 40강좌를 접하게 된다.

박준식 조합장은 “1987년 문을 연 관악농협 주부대학이 벌써 30기 입학생을 맞았다”며 “주부대학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통해 농촌을 생각하는 지역의 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농협 주부대학은 지역여성들에게 농협을 통한 평생교육의 기회제공으로 여성들의 자질을 향상시키며 건강한 가정육성과 농협운동에 동참하는 주부를 육성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1987년 1기로 출발해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 2013년 29기까지 총 41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수료 후에는 주부대학 동창회를 결성, 사단법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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