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수급위, 수출시장 확대 ‘올인’
양돈수급위, 수출시장 확대 ‘올인’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5.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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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예산 90% 수출사업에 편성
돈육 및 육가공제품 물류비 지원

양돈수급안정위원회는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전력키로 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회의를 갖고, 돈육 및 육가공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전체 예산의 90% 이상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8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회의를 갖고 금년 예산 5억2천여만원 중 4억7천여만원을 수출 확대 사업에 편성했다.
위원회는 돈가 안정화와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수출국 현지시식회 지원과 돈육 및 육가공제품 물류비 지원, 돈육 수출지역 전문지 광고, 돈육 수출작업장 관계자 초청, 해외박람회 참가 및 시식회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위원회는 돈육 및 육가공제품의 물류비 지원으로 수출선 개척과 수출물량증가로 국내수급 및 가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국가는 일본과 동남아 등이며 지원 자격은 지난 3년간 한국산 돈육관련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작업장 승인인정업체로 국내육로운송 및 해상운송료(보험료 제외)가 지원된다(업체당 1천500만원, 3회 한도). 신청은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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