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부지 배정 완료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부지 배정 완료
  • 이진혁 기자
  • 승인 2014.04.11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 종자산업 중심 부상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김제시 백산면에 조성 중인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할 종자기업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개최하고 입주부지를 배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간육종연구단지는 2011년부터 부지면적 54.2ha, 총사업비 656억원 규모로 전라북도 김제시에 조성되고 있으며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단지에 입주할 종자 기업들이 우량 품종의 종자를 개발해 국내 종자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은 입주부지 배정이 완료됨에 따라 입주기업들과 구체적 논의를 통해 우량 품종 종자 개발을 위한 최적의 연구 단지를 만들어 나가고 2020년 까지 종자수출 2억불 달성을 목표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익 재단 연구원은 “앞으로 민간육종연구단지가 정부의 종자산업 육성 정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해 국내 종자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조기 실현하고 나아가 종자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