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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한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보들결 제주한우 초음파 진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우고기 1등급 고급육 생산을 위해 거세 비육우에 대한 개체정보·농가정보·사양관리 정보 및 초음파 영상정보를 생성해 실시간 송·수신 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를 위해 도는 개체 식별 번호를 부여받은 생후 21~29개월령된 거세 비육우에 대해 2~3개월 간격으로 2회 진단해 초음파 진단결과와 효율적인 한우 고급육 사양관리 정보를 한우농가에 제공한다.또한 도내 보들결 제주한우 3000마리를 대상으로 사업비 4800만원(도비 2400만원·자담 2400만원)을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한우 1마리당 1만6000원(도비 8000원·자담 8000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