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정예농가 육성, 미국수출 지속 확대 추진"
"수출 정예농가 육성, 미국수출 지속 확대 추진"
  • 제주=김영호 기자
  • 승인 2014.04.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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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유관기관 전문가 초청, 미국 수출 참여농가 설명회 개최
제주농협은 올해산 노지감귤의 미국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기 위해 감귤수출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미국수출 설명회를 실시했다.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조합장)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 제주감귤시험장과 함께 15일 서귀포감귤거점APC에 서서귀포, 중문, 감협 수출참여 농가 120여명을 대상으로 "미국 감귤 수출 참여농가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올해산 노지감귤의 대미수출 추진을 위한 첫 단계로 미국 수출시장 공략을 위한 병해충 방제 전략 및 수출감귤 안전성조사, 미국수출 검역 요건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강희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3년 7월 24일 미국내 농약 등록 및 잔류허용기준 설정 기관인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제주산 감귤에 사용되는 '만코제브' 농약에 대한 잔류기준을 10mg/kg(국내 5mg/kg)으로 최종 고시 함에 따라 올해는 미국수출의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 라면서 수출 정예농가의 지속적인 참여를 주문했다.한편 제주농협은 '11년 429톤, '12년 464톤, '13년 529톤을 수출하였고 올해는 미국 수출 물량을 1,000톤이상으로 확대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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