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이달의 신간 발표
농진청, 이달의 신간 발표
  • 이진혁 기자
  • 승인 2014.05.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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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활동에 도움 되는 지침서 등 총8종 발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염류집적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하고 우수한 영농활용 연구결과 사례와 농가 사례를 종합해 정리한 ‘농가현장 애로해결을 위한 염류집적 토양관리 길잡이’를 비롯 8종의 이달의 신간을 발표하고 이를 소개했다.
‘농가현장 애로해결을 위한 염류집적 토양관리 길잡이’ 는 총 5장으로 농가 상황에 따라 적용 가능한 방법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로 소개하고 있다.
‘농업 비점오염 평가를 위한 APEX 모델 설명서’는 한국형 농업 비점오염(오염원이 일정한 장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동적 오염원에 의해 오염되는 것)을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해 개발한 APEX 모델의 이론적 이해를 돕기 위해 발간됐다.
‘농촌관광마을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가이드북’은 농촌관광마을의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실태와 표준규격 표시방법 등 올바른 농특산품 포장 디자인 개발에 도움을 주고가 발간됐다.
‘농촌마을 걷는 길 조성 가이드라인’은 기존에 있던 도보여행길‧탐방로‧관찰로‧트레일(trail) 등과 농촌다움을 가진 마을들을 이어놓은 길을 조성․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담은 책자이다.
‘밭과 과수원에 발생하는 주요 잡초도감’은 밭과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잡초 340여종의 사진과 함께 생활형, 생태를 알기 쉽게 정리해 잡초발생 모니터링 사업에 참고할 수 있도록 발간됐다. 이 책은 밭과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잡초를 초종별로 분류‧동정했으며, 국가표준식물목록(2014년 수정판)에 따라 잡초명 및 학명을 표기해 사용에 따른 혼동을 방지했다.
‘농업인을 위한 개인보호구 및 보조장비 지침서’는 농업인이 농촌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겪게 되는 자외선, 분진, 농약 등 물리‧화학적 유해요인과 무거운 짐 운반, 쪼그린 자세 등 인간공학적 위험요인을 예방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발간됐다.
올해 새롭게 태어난 벼 신품종을 소개하는 ‘2014년도 벼 품종해설’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올해 선보이는 벼 8개 품종을 포함해 지난 3년간 개발된 품종들과 지역별로 재배가 가능한 품종의 특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에코힐링을 위한 실내공기정화 식물’․‘만화로 보는 공기정화식물’을 발간, 실내식물 50종에 대한 공기정화 효과와 기르기 및 생활공간 배치 방법을 담고 보다 흥미롭게 만화로 공기정화식물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이들 책자는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으며,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희망 농가에 무료 배부하거나 일부 책자는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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