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조생종 양파의 과잉 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유통,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를 돕고 소비를 촉진하기위한 행사를 4월 25일 펼쳤다.
농진청 직원들은 전남 고흥군 거금도 1022가구(574ha)가 생산한 양파 6톤과 양파가공품(양파즙) 등 총 1086만8000원을 구입했다.
농진청 운영지원과 이승재 과장은 “공급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국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소비가 있기를 바란다”며 “소비 촉진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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