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유통구조개선 1:1 상담회 개최
aT, 유통구조개선 1:1 상담회 개최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4.05.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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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소매유통업계와 생산자간 만남의 장 마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농수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aT는 5월 2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외식 및 소매유통 업계의 구매 담당자와 생산자를 대상으로 ‘구매바이어 초청 우리 농산물 품평회 및 1:1상담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지의 경쟁력 있는 생산조직 30여 업체와 외식, 소매유통 업계의 구매담당자 100여명을 초청해 우수상품 품평회, 1:1상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aT 사이버거래소 황형연 소장은 “이번 행사는 산지의 생산자와 소비지의 외식 및 소매유통 업계 간 만남의 장을 주선하고 사이버거래소를 통한 온라인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생산자는 판로를 확대하고 구매업체는 양질의 식재료를 발굴할 뿐 아니라 온라인 직거래를 통한 우리 농수산물의 유통혁신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일반 박람회의 틀을 벗어나 구매수요가 많은 산지와 품목을 엄선해 현장에서 매칭함으로써 실질적인 거래로 이어지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여러 산지의 상품을 한 곳에서 직접 보고 거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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