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가격보다 최대 20% 저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매실 출하시기를 앞두고 우수한 품질의 광양과 하동산 유기농 매실을 예약주문을 통해 저렴하게 공급한다.
aT사이버거래소는 유기농 및 일반매실을 10kg 단위로 2만3000원에서 9만8000원의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하며 유기농 설탕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들은 산지생산조직과 협력한 직거래 예약판매를 통해 시중가격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다.
인터넷 예약주문은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과 제휴 판매사인 CJ오쇼핑 등에서 가능하며 5월 31일까지 주문할 수 있다.
aT 황형연 사이버거래소장은 “매실 출하시기를 맞이해 국내우수 산지농가와 사전 물량협의를 통해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었다”며 “가정의 달이라 각 가정에서 직접 매실청이나 매실주를 담그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지난해보다 매실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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