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27일 조창식(법환동) 조합원의 자녀인 조은아(서귀포여자고등학교 3학년 재학) 학생을 '농협 꿈 장학생'으로 선정돼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농협재단이 새롭게 지원하는 '농협 꿈 장학생'은 대상으로 농업인의 교육비 경감과 농촌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전국 9명을 선발 지원하게 되며, 학업지원비는 올해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30만원씩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10회 지원한다. 아울러 2015년 정규대학 진학시 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선발돼 전학년 매학기 최대 300백만원 이내로 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조은아 학생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실시하여 가정형편, 학업성적, 심층면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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