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축산전문기업으로
선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축산전문기업으로
  • 홍귀남 기자
  • 승인 2014.05.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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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인력 역량 강화 ‘선진글로벌 이노베이션 워크숍’

(주)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최근 선진 필리핀에서 ‘제4차 선진글로벌 이노베이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선진기술연구소 연구원을 비롯해 필리핀, 베트남사업본부, 중국을 포함한 4개국, 6개의 해외 법인의 기술 인력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해외 실무자들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총 9개의 해외 사업장을 보유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힘쓰고 있는 선진은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선진 글로벌 이노베이션 워크숍’을 첫 시작으로 매년 각 해외 법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국의 우수한 축산 기술과 노하우를 전파하는 한편 해외 현지 인력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해 필리핀에서 열린 워크숍은 필리핀 바탕가스에 제2공장의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선진 필리핀에서 열렸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실시한 워크숍에서는 축종별 생리적 특징과 영양에 대한 이해 (양돈, 양계 및 축우), 제품의 품질 고도화 관리 방안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기술 인력의 별도 발표 및 토론을 통해 현재 시장 및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외 인력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해외 직원들의 교육성과를 높이는 부분에 집중했다.

한편 선진기술연구소(연구소장 박병철)는 “향후 해외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 교류 확대를 위해 ‘선진글로벌 이노베이션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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