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 재단,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사업 실시
실용화 재단,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사업 실시
  • 이진혁 기자
  • 승인 2014.06.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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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실용신안 최대 100만원, 디자인 30만원 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업인․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취득에 필요한 컨설팅과 출원비용 지원을 하반기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상표제외)을 출원했거나(6개월 이내) 출원하고자 하는 경우 특허청 관납료, 대리인 출원 수수료 등 출원 관련 비용의 80%에 대해 건당 특허와 실용신안은 100만원, 디자인은 30만원을 한도로, 농업인 또는 농산업체당 연간 2건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선행기술조사, 특허등록 가능성여부 검토 등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특허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현장방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간단한 신청절차만으로 특허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무료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방창석 지식재산창출팀장은 “본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기술의 경우 40%이상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등 사업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히며, “지원규모와 사업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재단 및 타기관의 지원사업과 연계함으로써 농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시켜 창조농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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