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매미 약충 적기에 방제해야
꽃매미 약충 적기에 방제해야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5.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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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기술원
꽃매미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포도 주 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꽃매미 발생을 예찰한 결과 시설재배 포도원에서는 약충이 부화해 수액을 흡즙하고 노지 포도원에서는 이달 중순경에 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장을 잘 살펴 방제적기에 적용약제를 2~3회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꽃매미는 이동이 적고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어린 약충 시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며 부화시기가 길기 때문에 부화 후 1~2주 간격으로 2~3회 방제하고 약제 살포시 인근 야산까지 방제하는 것이 좋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꽃매미 등 돌발 병해충의 발생예찰을 강화하고 농업인에게 신속히 알려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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