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오는 9월 10일까지 제19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농어촌발전상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농업인들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상으로 ▲지원기관(농협, 수협 등) 1기관 ▲관련단체(농업경영인회, 4-H 등) 1단체 ▲작목부문(식량, 축산, 수산 등) 7명 ▲시책부문(수출, 유통가공 등) 3명 ▲특별상 2명 등 5개 부문에 상을 수여하며 작목 및 시책부문 수상자 가운데 1명을 선정해 대상을 시상한다.
도는 올해부터 접수기한을 2개월 연장 오는 9월 10일까지 4개월간 접수하며 귀농?귀촌 및 다문화 가정 등 우수농가도 선정대상에 포함시켰다.
수상후보자 추천대상은 △도내 거주 농림수산업 종사자 △농림수산업 분야 공로가 있는 지원기관 및 단체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기술개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작목반 △신품종 및 신 경영기법 개발자 및 수출증대 기여자 등이며 3년 이내에 본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청 농업정책과(☎ 042-220-30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