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 시대 대비’ 토마토 유전자원 조사
‘종자 시대 대비’ 토마토 유전자원 조사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5.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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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기원, 농진청과 170여 계통 특성평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해 농가에 보급 중인 고당도 대추형 토마토 ‘썸머킹’

종자시대를 대비한 토마토 유전자원 조사가 추진된다.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지난 8일 토마토 유전자원 보존?증식 및 특성평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토마토 170여 계통을 대상으로, 개화시기와 당도, 수확량 등 22가지 유전자원 특성을 면밀히 조사·분석한다.
조사는 올 8월 초까지 실시하며, 결과는 데이터베이스화 해 신품종 개발 등에 활용하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 유전자원은 신품종 개발이나 신물질 탐색을 위한 기본재료이며, 인류 생태계와 경관 유지·보존의 필수요소”라며 “토마토 유전자원에 대한 특성조사 및 DB화는 다수확 및 기능성 토마토 신품종 개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토마토시험장은 그동안 ‘스위트킹’과 ‘썸머킹’ 등 6개 토마토 품종을 개발, 300만립을 농가에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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