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7월 2일 관악농협 농산물 백화점 6층 대강당에서 ‘제6기 학습코치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주부대학을 열어 지역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관악농협은 6월 20일 주부대학 30기 수료식에서 ‘학습코칭 맘 과정’ 63명과 ‘지역리더과정’ 171명 등 전체 234명이 수료했으며 수료한 63명의 학습코칭 맘 수료생 중 55명은 심화학습과 시험을 거쳐 이번에 자격증을 수여받게 된 것이다.'
관악농협 주부대학의 운영 과정 중의 하나인 학습코칭맘 과정은 수료 후 ‘학습코치 전문자격증 취득까지 할 수 있는 전문 과정으로 2010년 주부대학 25기부터 운영돼 30기까지 총 421명이 등록, 전 과정을 수료한 238명의 주부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학습코칭과정은 매주 수요일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에게 자녀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시키고 자녀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전문자격증 취득으로 지역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과정에서도 출석률 80% 이상의 수료생들이 자격증 시험을 거쳐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된 것이다.'
이날 자격증을 수여받은 전문 학습코치들은 자녀의 학습코치는 물론, 학습플래너, 학습캠프강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관악농협의 주부대학동창 회원으로 향후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과의 결연과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1대1 멘토링 자원 봉사 등으로 평생학습자원 활동가로 적극 활동하게 된다.
박준식 조합장은 “수료생들은 주부대학을 통해 얻은 자녀 교육적인 측면에서의 많은 정보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면서 더 많은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등을 통해 농촌과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