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DNA를 찾아서’ 심포지엄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7월 8일 농협대학교 대강당에서 ‘농협의 DNA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농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기준으로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노의현 전 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하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전·현직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농협의 강하고 우수한 DNA를 발굴하고 미래 성공요인을 제시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우리 농협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통해 농협만의 고유한 DNA를 잘 정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농협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 발표와 토론 내용은 범농협 정체성 확립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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