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경제 판매우수직원 시상 확대
농협, 농업경제 판매우수직원 시상 확대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4.07.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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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중심 문화 정착…유공직원 12명 시상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7월 24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2/4분기 농업경제부문 경영진도분석회의를 열고 ‘개인성과평가’ 결과에 따른 시상을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산물 판매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큰 현장의 직원 12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농업경제부문 개인성과평가제도는 농협의 전 경제사업장 및 유통계열사를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실시했으며 사무소 단위로 이루어지던 기존의 종합업적평가 제도를 보완하고 개인성과에 대한 평가를 강화함으로써 △직원 개인의 사업추진 동기 강화 △농업경제부문 성과주의 문화 확산 등을 목적으로 한다.

농업경제부문은 측정 가능한 목표설정이 어려워 2014년 이전까지 개인에 대한 계량적인 성과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개인성과평가가 이루어지는 금융부문에 비해 근무하기 편한 곳이라는 일부 부정적 인식이 존재하기도 했다. 농업경제부문은 이러한 부조리를 타파하고 직원들의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에 대한 성과평가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성과평가체계의 수립을 통해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받는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전 직원이 프로장사꾼이 되어 농협이 1등 농산물유통그룹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은 △이종기 계장보(울산유통센터) △진상섭 계장(고양유통센터) △박은경 주임(군위유통센터) △박민우 주임(하나로클럽 사파점)△김창배 계장보(수원유통센터) △조태현 계장보(김해유통센터) △김태균 주임(반여공판장) △송재출 차장(창원공판장) △이정림 주임(양곡유통센터) △김명제 사원(농협유통 전주점) △조범식 사원(농협유통 성내점) △조남정 계장(농협유통 상계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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