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젖소나눔운동 희망을 나누다’
‘희망젖소나눔운동 희망을 나누다’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5.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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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시암목장 25두 전달
희망젖소나눔운동이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시작했다.
지난 20일 경기도 김포 시암목장(대표 : 김익환)에서는 희망젖소나눔운동의 일환으로 ‘희망젖소 나눔 행사’가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젖소 25두(무상 10두)가 구제역 피해를 입은 12개 농가에 전달됐다.
이 날 김 대표는 “구제역으로 인한 아픔과 충격을 딛고 목장 재건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웃 농가에게 희망의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젖소나눔운동은 농식품부, 농협,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공동으로 젖소 1만두 나눔을 목표로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낙농가가 조속히 재입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운동이다. 낙농가가 자구적으로 협동하여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를 조기 극복하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이 운동에는 280농가(1,609두)가 참여 중이며, 지속적으로 참여 농가 수가 늘어나고 있는 등 이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02-2080-6567)또는 인근 축협, 한국낙농육우협회( 02-588-7055,6)를 통해 쉽게 본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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