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제주도 MOU
농업기술실용화재단·제주도 MOU
  • 이진혁 기자
  • 승인 2014.08.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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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산업체에 기술이전 계약 체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7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농산업체의 농식품 기술개발 및 지역 업체의 실용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농업분야 기술이전 및 지원 △우수특허기술 발굴 및 실용화 지원 △도원 창출 산업재산권의 출원 및 등록 △기후변화 대응사업 지원 등 양 기관의 목표와 일치하는 공통의 활동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제주도원의 기술을 이전받아 지난 2012년 실용화재단의 실용화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시제품을 출시한 ‘제주녹차유통유한회사’ 김창예 대표가 참석해 성공적인 기술이전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원의 우수한 기술을 이전할 뿐만 아니라 이전받은 업체들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국내외 바이어와의 접촉 기회를 늘리는 한편 재단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점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환경축산사업팀(031-8012-7303) 또는 식품바이오사업팀(031-8012-721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실용화재단은 농업기술의 보급과 실용화 촉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대표적 기관으로 농촌진흥청 국유특허 이전뿐만 아니라 지역 연구개발 성과도 사업화 이전을 지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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