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감귤품질검사원 신고 접수
서귀포시, 감귤품질검사원 신고 접수
  • 한승화 본부장
  • 승인 2014.08.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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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 특별 기동 단속반 운영

서귀포시는 2014년산 노지감귤 품질검사원 교육을 9월 말경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선과장(335개소)에 대해 출하단체별․선과장 소재의 읍면동 별로 오는 29일까지 품질검사원 대상자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추석이 작년보다 앞당겨짐에 따라 오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강제착색 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기동 단속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행정 및 민간인 단속반등 총 3개반 39명으로 편성해 상습위반 선과장 및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강제착색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강제착색행위 적발시는 감귤생산및유통에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최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행정제재를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강제착색행위 총 3건을 적발해 과태료 840만원과 2770kg를 폐기처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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