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정원문화박람회 어떤 정원 선보이나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어떤 정원 선보이나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4.08.18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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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림진흥재단, 모델정원 및 실험정원 각 10인 선정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201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모델정원 작가 및 실험정원조성 공모전’을 개최하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모델정원과 실험정원 각 10개소를 선발했다.

이번 공모전 주제에 맞게 일상과 안성의 문화를 정원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조경뿐만 아니라 건설,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참여로 신선한 디자인이 많았다는 것이 심의위원들의 전언이다.

이렇게 선발된 작가들은 도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생활 속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되는 ‘201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을 직접 조성하게 된다. 모델정원에 선정된 작가 10인은 ‘일상의 문화를 정원에 담다’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성의 문화를 정원에 담다’를 주제로 하는 조경, 원예, 화훼 등 관련학과 대학생과 업계, 단체, 조경가든대학·시민정원사 교육기관 및 졸업생 대상의 실험정원은 총 10개 작품이 조성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모델·실험정원이 조성되어지면 실제로 정원에서 할 수 있는 다도체험, 정원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무대가 아닌 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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